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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기념해 조명쇼를 펼쳤다.
21일 미국 뉴욕의 상징 건물 중 하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트위터엔 "#BTS visited us today ahead of their @IheartRadio LIVE tonight! Starting at sunset, our tower will sparkle in purpl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라디오 쇼에 출연하기 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했다.
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방탄소년단의 라디오 방송 시작 후 한 시간마다 5분 간격으로 보라색 조명을 비췄다. 보라색은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공식 색깔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 세계가 환영한다", "이게 바로 국위선양", "제 2의 비틀즈가 맞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5주 연속 '빌보드 200'과 '핫100' 차트에 진입했다.
[사진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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