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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21살 연하의 다니엘라 픽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제72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1963년생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지난해 11월 이스라엘의 가수 겸 모델 다니엘라 픽과 결혼했다. 둘의 나이차이는 21살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웨스턴 TV 시리즈 스타인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7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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