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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로나의 이승우가 소속팀의 세리에A 승격 도전을 이어간다.
베로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페스카라를 상대로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헬라스는 22일 '이승우가 마토스, 카르민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다'며 이승우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이승우는 지난 19일 열린 페루자와의 승격플레이오프에서 교체 출전해 파치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베로나는 올시즌 세리에B에서 13승13무10패의 성적과 함께 6위로 리그를 마쳤다. 베로나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페루지아에 4-1 승리를 거두며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올랐다. 베로나가 승격플레이오프 결승에 오를 경우 베네벤토와 시타델라의 준결승전 승자를 상대로 승격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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