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베테랑들이 1군으로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주찬과 나지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 선수 모두 부진을 이유로 지난 12일 나란히 2군으로 내려갔다. 김주찬은 1군에서 시즌 29경기 타율 .224, 나지완은 29경기 타율 .206 4홈런을 남겼다.
퓨처스리그에선 김주찬이 4경기 타율 .200 1홈런, 나지완은 10경기 타율 .300 4홈런 9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지난 17일 부임과 함께 일단 베테랑을 중용하면서 시즌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KIA는 이들 대신 황대인과 이인행을 1군에서 제외했다.
[김주찬(첫 번째), 나지완(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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