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실패했다.
대구는 22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19 AFC챔피언스리그 F조 6차전에서 0-1로 졌다. 대구는 이날 패배로 3승3패(승점 9점)를 기록해 조 2위를 광저우 에버그란데(승점 10점)에 내주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해 16강행이 불발됐다.
대구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울리뉴와 골문앞 볼 경합을 펼치던 정태욱은 자책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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