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의JMT연구소' 조쉬 "한국-영국 가교 역할, 만족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국남자’ 조쉬가 한국과 영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영국남자의 JMT 연구소’ 기자간담회에 조쉬, 올리와 유튜브 ‘영국남자’를 제작한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 채널A 콘텐츠플러스팀 강성욱 팀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한식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후 출연진에 대해 묻자 조쉬는 “한국 문화와 영국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데 만족감을 많이 느꼈다. 이제는 제가 배우는 입장이 됐다. 한국 문화를 각각 느끼는 게 다르고, 누구한테 배우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이 쇼가 굉장히 기대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원일 셰프에 이어 “하하 씨가 보는 한국 문화를 배우게 돼 매우 기쁘다. 그 다음에는 유민상 씨와 먹방을 많이 촬영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출연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채널A는 지난 19일 밤 새롭게 편성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로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방송했다. 유튜브 ‘영국남자’가 방송에 최초 동시 편성되는 시리즈로, 특별히 30분 분량의 확장판으로 제작됐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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