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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 중인 올리가 하하의 인성을 칭찬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영국남자의 JMT 연구소’ 기자간담회에 조쉬, 올리와 유튜브 ‘영국남자’를 제작한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 채널A 콘텐츠플러스팀 강성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인상적인 한국 문화에 대해 묻자 올리는 “사실 이런 상황도 조금 흥미롭다”며 “한국어도 못하는데 한국 분들과 소통이 꽤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답했다.
이어 “소통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게스트와 소통하려 노력했다”면서 “게스트들이 친절하고 겸손했다. 특히 하하 씨께서 굉장히 겸손하시고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는 지난 19일 밤 새롭게 편성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로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방송했다. 유튜브 ‘영국남자’가 방송에 최초 동시 편성되는 시리즈로, 특별히 30분 분량의 확장판으로 제작됐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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