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제니퍼 송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제니퍼 송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45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선두다. 2011년 데뷔 후 첫 승에 도전한다. 3번홀, 5번홀, 7번홀, 11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공동 4위(5언더파 66타) 그룹에 1타 앞섰다.
허미정, 이정은6(이상 대방건설), 이미향(볼빅), 박희영(이수그룹)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다. 그러나 최나연(SK텔레콤), 전인지(KB금융그룹)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45위, 고진영(하이트진로), 박성현(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5위, 전영인(볼빅)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83위에 머물렀다.
[제니퍼 송.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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