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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대휘가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고 24일 제작진이 알렸다.
최근 녹화에선 5연승 가왕 '걸리버'의 연승 행보에 제동을 걸기 위해 새로운 도전자 8인이 출연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3연승 가왕 '왕밤빵' 가수 뮤지를 비롯해 걸그룹 다이아의 기희현과 정채연, 보이그룹 워너원에서 AB6IX로 새롭게 활약 중인 이대휘가 합류했다.
이대휘의 망설임 없는 과감한 추리가 빛났다. "저 분의 정체를 100% 확신하고 있다", "15년 전의 창법이다" 등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이어가며 확신에 찬 추리를 펼친 것.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김구라 역시 "이 친구의 의견을 전폭 지지합니다"라고 적극 동조해 환상의 추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워너원의 '에너제틱' 댄스를 선보이자 이대휘는 즉석에서 복면 가수와 함께 열정적인 댄스 무대를 펼쳐 스튜디오 분위기도 한층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다이아 기희현과 정채연은 현역 아이돌의 경험을 살린 대범한 발언으로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실어줬다. 판정단 사이에서 직업에 대한 추리가 분분했던 한 복면 가수와는 비교를 위해 댄스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추리 폭을 좁혀주기도 했다.
26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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