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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현철이 마마무 화사, 휘인과 함께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열창했다.
2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현철이 마마무 화사, 휘인과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첫번째 게스트에 대해 "데뷔한지 30년이 된 레전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13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고 언급했고 이어 김현철이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김현철은 Drive를 열창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은 김현철에 대해 "저의 우상, 저의 멋진 형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김현철에게 '왜그래' 노래의 율동을 요청했다. 또한 유희열은 "13년만에 김현철의 10집 새앨범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마마무 멤버인 화사, 휘인이 등장했고 노래를 부르듯이 자기소개를 했다. 화사는 "김현철 선배님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무조건 예스를 외쳤다"고 전했다.
이후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김현철의 '그대 안의 블루'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마무의 노래가 끝나자 김현철과 유희열이 한소절을 이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김현철에게 마마무의 노래를 요청했고, 김현철은 '데칼코마니'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김현철, 휘인, 화사는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노래를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노래가사 속 삼각관계 주인공이 김현철이냐고 물은 후에 "구속감이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세사람은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함께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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