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팍이 ‘응원 대결’로 다시 한 번 홈경기 매진을 노린다.
대구FC는 오는 26일(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원정석, W석, 테이블석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만 명의 대구 팬들과 천 명의 수원 팬들 간의 치열한 응원전이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장 이래 가장 많은 K리그 원정팬들이 이번 홈경기 함께할 예정이다. 기존 배정된 550석이 빠르게 판매되었고, 500석을 추가로 배정했지만 그마저도 다 매진됐다.
수원 팬들과의 응원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는 이날 'WE ARE DAEGU DAY'를 맞이해 드레스 코드를 하늘색으로 통일하며,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한 팬들을 대상으로 세징야 30-30 기념 핀 뱃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테이블석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테이블석은 가족, 연인 및 친구들이 편하게 테이블에 앉아 먹거리를 즐기며 축구 관람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어왔다.
W석 또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 입장 및 주요 행사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6일(금)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삼성과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걸그룹 모모랜드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대구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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