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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첼시전에서 50m 슈퍼골이 영국 현지 기자가 꼽은 최고의 골이 인정 받았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장면을 선정했ㄷ.
토크스포츠의 데미안 매니언 기자는 손흥민이 첼시를 상대로 50m 골을 최고로 뽑았다. 그는 “손흥민은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파 골키퍼까지 무너트렸다. 앤드로스 타운젠드 골보다 멋졌다”고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해 11월 첼시와 홈 경기에서 하프라인 근처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하며 조르지뉴와 루이스를 순식간에 따돌렸다.
이날 리그 첫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이후 ‘월드클래스’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리그 4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 놓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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