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공격수 요렌테에 대해 다양한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레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각) AS로마의 요렌테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이 매체는 '로마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 요렌테 영입을 원한다. 로마는 토리노의 공격수 벨로티 영입에 실패할 경우 요렌테를 제코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렌테는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1개월 앞두고 있다. 요렌테와 토트넘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요렌테는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비야(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을 거치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요렌테는 그 동안 토트넘에서 케인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요렌테는 케인 부상 이후 올시즌 종반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