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주장 이성열(36)이 경기를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다.
이성열은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7차전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3구째 파울 타구가 오른쪽 무릎을 강타하면서 결국 7회말 장진혁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이성열이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성열은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화 이성열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한화-두산 경기 7회초 첫 타자로 나와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괴로워하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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