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속담 맞추기 게임에서 박준형이 엉뚱한 답을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박준형이 엉뚱한 답을 말하며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한궁어 교실 1교시에 실시한 '속담 이어그리기'는 속담을 보고 속담을 맞추는 게임이다. 첫번째 속담으로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가 주어졌고 출연자들은 칠판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다른팀은 그림이 완성될때까지 눈을 가린채 있었고, 그림을 그리던 팀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리던 이승훈은 다급하게 그림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대를 벗은 박준형은 고양이 그림을 보고 "검은 고양이 메롱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케이가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갔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정확하게 답을 말하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얌전한 검은 고양이가 상큼상큼 올라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승훈과 러블리즈 지수는 몸짓으로 고양이 흉내를 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는 정답을 말했고, 김성주는 속담의 뜻을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속담이 주어졌고 출연자들은 각자 주어진 10초 동안 그림을 그렸다. 마지막 주자인 러블리즈 지애가 그림을 마무리 지었다.
그림을 본 차오루는 '친구따라 강남간다"라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러블리즈 지애는 장학금 룰렛판을 돌렸고 이로 인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획득했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