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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재미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들~~ 나예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아이스쿠림사쯔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요즘 인싸템인 스냅챗을 이용해 찍은 모습이다.
엄정화는 지난 달 사람엔터테인머트와 전속 계약 체결했다.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엄정화는 이듬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대한민국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아내', '칼잡이 오수정',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2013년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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