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성현(솔레어)이 퍼트 난조로 다소 주춤했다.
박성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개 2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로 흔들렸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전날 공동 13위에서 공동 48위로 내려앉았다. 공동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 브론테 로우(잉글랜드)와는 11타 차. 1라운드 이븐파를 딛고 2라운드서 5언더파 맹타를 휘둘렀지만 이날 다시 퍼트 난조로 3타를 잃었다.
루키 이정은6(대방건설)도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고 전날 공동 9위에서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25위로 떨어졌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혜지, 허미정(대방건설), 이미향(볼빅)이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14위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은 5언더파 공동 25위, 박희영(이수그룹)은 4언더파 공동 37위다. 전인지(KB금융그룹)는 1언더파 공동 58위에 그쳤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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