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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가시나들' 할머니들이 짝궁을 위한 아침을 챙겨주며 등교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할머니들이 분주하게 학교갈 준비를 했다.
김점금 할머니는 일찍 일어나 씻을 물을 아궁이에 데우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윤은 아침에 일어나 할머니가 데워놓은 물로 머리를 감았다.
소판순 할머니는 최유정을 손녀딸처럼 대하듯 다정히 깨웠다. 또한 집 앞에 찾아온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줬다.
장동윤은 할머니가 차려준 아침을 먹었고 이 모습을 본 할머니는 "잘 먹으니 예쁘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를 들은 장동윤은 "TV에 나와야 되서 홀죽하게 빼야 된다"라고 말하자 할머니는 "안그래도돼"라고 답했다.
또한 푹 자고 일어난 우기는 할머니에게 "꿀잠잤어요"라고 말?다. 더불어 수빈은 박무순 할머니가 차려준 아침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박무순 할머니는 수빈에게 "이브가 묵는 화장실은 재래식이니 우리집와야 하는데"라고 걱정어린 속내를 드러냈다.
이남순 할머니는 이브를 위해 아침을 차려줘며 함께 식사를 했다. 또한 수빈은 할머니가 건강식품으로 먹는 약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이후 우기&할머니는 장동윤&할머니와 함께 학교차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수빈과 짝꿍 할머니도 학교를 가기위해 옆집에 사는 이브&와 짝꿍할머니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버스 정류장까지 내려가면서 이브는 "학교가기가 힘드네"라고 말했다. 이남순 할머니는 지팡이에 의지하면 내려갔고 이내 힘들다며 잠시 섰다가자고 언급했다. 이브와 이남순 할머니는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네사람은 버스에 올라탔고 이브는 할머니에게 립스틱을 발라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교실에 들어온 할머니들에게 문소리가 노래 가사로 배우는 문학 수업을 진행했다. 문소리는 '아모르파티'노래를 들려줬고 다같이 흥겹게 박수를 치며 따라 불렀다.
[사진 = MBC '가시나들' 방송화면]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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