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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0%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라모스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사이가 악화됐다면서 이적설을 제기했다.
이어 영국 더선은 한발 더 나아가 리버풀이 레알의 주장 라모스를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라모스 영입설에 대해 즉시 부인했다.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리버풀의 한 구단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라모스가 리버풀에서 뛸 확률은 0%”라고 주장했다.
악연 때문이다. 라모스는 지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을 유발시켰고, 이에 뿔만 리버풀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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