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한 달 만에 재회했지만 생이별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과 김보미는 한 달 만에 다시 만났다. 만나자마자 고주원은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김보미와 함께였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어색함이 맴돌았다. 김보미는 "꽃 구경 가야 하는데 못 갔다. 혼자서라도 갈 생각"이라고 입을 열었다.
매니저는 "일주일 전에 스케줄 빌 때 제주도 갔다 오시지 그랬냐"고 말했다. 김보미는 "유채꽃 예쁜 곳 많은데"라며 아쉬워했다. 고주원은 "스케줄 변동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보미는 "한 번은 올 줄 알았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보미는 행사장 출입이 허가됐던 상황. 고주원이 숲속지킴이로 임명되는 자리에 김보미도 함께 촬영을 했다. 행복했던 상황은 잠시였다. 목표는 나무 500그루 심기였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곱게 차려입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시민은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다. 고주원은 답하지 않았다.
고주원의 행사는 끝난 게 아니었다. 다음 스케줄이 있었다. 다음 스케줄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시간이 촉박해서 식사하기도 어려웠다. 고주원은 "원래는 밥이라도 먹으려 했는데 그런 상황이 안 된다고 해서"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김보미는 "오빠 촬영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보미는 "언제 또 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고주원은 "당분간 바빠서 한 달 뒤나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보미는 "오빠가 바쁜 게 좋다"고 했지만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는 못했다.
밤 10시경 고주원의 모든 스케줄이 끝났고, 김보미는 제주로 내려가지 않고 한강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할 말이 있었기에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