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누군가도…" '오상진♥' 김소영 아나, 임신 소감 전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아나운서 김소영이 임신 중 소회를 전했다.

김소영은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정할 일이 많아선지 잠이 오지 않는다. 몇 시간 째 뒤척이다가 사진이나 뒤적. 작년 가을.. 이 때의 고민들이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결국 시간이 지나 남겨지는 것은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과, 용기를 내 도전한 일들..뱃속의 누군가도 뒤척뒤척 재미있나 보다. 옆에 자는 사람도 좋은 꿈을 꾸나보다. 곧 다같이 재미있게 살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보고 있다. 특히 단아한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감합니다", "소영님 보고 힘을 얻어요", "정국 영상으로 힘내세요"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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