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최수영 작사 '런어웨이' 리믹스 공개…소녀시대 뭉쳤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국내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티파니 영은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 오후 1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 한국어 리믹스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번 리믹스 버전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 수록곡 '런어웨이'가 원곡이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런어웨이' 리믹스 버전 한국어 작사에 참여하며 같은 그룹의 멤버로서 티파니 영과의 각별한 의리를 과시했다. 여기에 그래미퍼포머 피아니스트 클로이 플라워와 미국 알앤비 레전드 베이비페이스가 피처링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래스컬스가 프로듀싱,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멤버 케브니시가 편곡 및 제작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개최한다.

[사진 = 트랜스페어런츠아츠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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