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측 "SNS 게시글은 실수, 배우도 놀라 바로 삭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1일 "SNS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올려 걱정을 샀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유영은 28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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