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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8)이 '지각 물의'로 국내 취재진으로부터 보이콧을 당했다.
패리스 힐튼 측은 지난 27일 국내 언론 매체에 '패리스 힐튼 스킨케어 기자간담회 및 입·출국 협조문'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30일 입국한 패리스 힐튼은 31일 오후 6시 30분 자신이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패리스 힐튼은 약속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 무려 5년 만의 내한으로 일찌감치 현장에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관계자는 무턱대고 "패리스 힐튼이 늦을 예정이다. 7시쯤 도착할 것 같다. 이게 그녀의 스타일 아니냐"라고 통보했다.
패리스 힐튼 측의 무리한 요구에도 국내 취재진은 7시까지 현장을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관계자의 통보대로 7시가 넘는다면 그제야 현장을 철수하기로 한 것.
이후 6시 45분께 다시 등장한 이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이 내비게이션을 찍었는데 도착 예정 시간이 7시 10분이라고 한다. 다른 분들 같으면 말 안 하고 더 기다리게 만들 텐데 양심상 말씀드린다"라며 황당한 입장을 더했다.
결국 패리스 힐튼은 공지한 6시 30분에 도착하지 않았고 당일 현장에서야 통보한 7시에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미 30분을 기다린 상황이었기에 국내 취재진이 더는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철수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패리스 힐튼의 5년 만의 내한은 '지각 물의'로 보이콧 소동을 겪는 '흑역사'만 남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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