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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을 점쳤다.
UEFA는 3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예상 선발 출전 명단을 소개했다. UEFA는 토트넘은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시소코와 윙크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로즈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요리스의 출전을 점쳤다.
토트넘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케인의 리버풀전 선발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UEFA는 케인의 선발 출전 대신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모우라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UEFA는 손흥민과 아놀드의 측면 대결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부처 중 하나로 지목하며 '리버풀 측면 수비수 아놀드와 로버트슨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인 손흥민을 주의해야 한다. 양쪽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고 뒷공간을 이용한다. 올시즌 토트넘에서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케인과 모우라가 출전하더라도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UEFA는 손흥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활약과 함께 우승 트로피까지 도전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아시아선수는 박지성이 유일한 가운데 박지성은 자신이 출전했던 두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모두 바르셀로나에 패한 경험이 있다. 또한 손흥민을 포함해 토트넘의 산체스(콜롬비아)와 리버풀의 살라(이집트) 마네(세네갈) 등은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할 경우 자국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과 함께 우승트로피를 차지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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