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오늘은 '2루타 기계'였다.
LG '캡틴' 김현수(31)가 '장타 스트레스'를 날리는 2루타 2방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시즌 6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의 2안타 모두 2루타였으며 2타점은 결승 타점이었다. LG는 3-2로 승리하고 3연승을 거뒀다. 어느덧 NC와 공동 3위로 올라선 LG다.
경기 후 김현수는 "(차)우찬이가 7이닝을 잘 막았고 (고)우석이도 계속 잘 던지고 있다. 투수들이 계속 잘 해주는데 우리 타자들이 올라오면 좀 더 팀이 좋아질 것 같다"고 타자들을 대표해 더욱 분발할 것임을 약속했다.
올해 김현수는 홈런이 2개 뿐이다. 잠실구장이라는 큰 구장을 홈으로 쓰는데다 공인구 여파도 있을 터. 김현수는 "장타는 생각한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워낙 안 좋아서 공인구 탓인지도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타를 치려고 계속 노력하겠지만 내일은 또 다를 수 있다. 항상 큰 경기장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계속 좋은 타구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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