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광수의 굴욕담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이광수가 최근에 엑소 도경수, 배우 조인성, 김우빈 등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도 같이 갔는데 기사에는 도경수, 김우빈, 조인성만 적혀있더라"고 소개했고, 양세찬도 "다른 형들에 비해 이광수만 유독 짐이 많더라"고 놀렸다.
공격은 계속 됐다. 가수 하하는 이광수를 향해 "일본에 돈 벌러 간 거냐?"며 '돈광수' 캐릭터를 소환했고, 발끈한 이광수는 "돈 얘기 하지 말라고. 나 돈에 얽매이는 사람 아니야. 나 외제차 탄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