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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취향저격 선데이' 모델 송경아는 파스파면까지 직접 만든 밀라노 스타일 파스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에서는 모델 송경아와 오스틴강이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경아는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스틴강에게 "한식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오스틴강은 "시간되면 기사식당에서 불고기 백반, 생선구이 등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송경아는 "시금치를 넣어 밀라노 스타일 파스타를 직접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오스틴은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으며 송경아 요리에 대해 궁금증 보였다. 이어 송경아는 삶은 파스타를 토마토 소스와 섞여줬고, "소스 또한 직접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송경아는 오스틴강과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송경아는 "소울메이트 만났네"라고 기쁨을 표했다.
김희철과 한혜진이 상차리는 것을 돕는 동안 김신영은 쇼파에 앉아서 "필요한 거 없어?"라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그니처 샐러드, 불고기, 가정식 파스타, 양파 식빵 등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더불어 김신영은 집에서 오래된 물건을 찾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각자 찾은 것을 송경아에게 물었다. 김신영은 서랍장, 김희철은 송경아 부모님의 연애 사진, 한혜진은 벽에 걸린 그림을 언급했다.
김신영이 고른 서랍장은 100년된 물건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리폼된 서랍장은 120만원으로 영국에서 가져온 100년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혜진이 그린 그림은 "1800년대 후반의 그림으로 큐레이터가 인증한 작품이며 프랑스에서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경아는 "더 오래된 제품이 집안에 있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집안 곳곳을 살피며 오래된 제품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찬장 안에 있는 그릇들을 찾았고 이에 대해 송경아는 "영국과 독일에서 150년된 그릇"이라고 언급했다.
다들 송경아가 만든 음식을 맛보았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송경아는 가정식 파스타에 대해 "밀라노에서 일할때 현지인에게 직접 배운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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