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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민규, 수현, 지안은 함께 식사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민규, 수현, 지안은 서로 얽힌 감정 속에서 어색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회원은 남성회원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선택해 앉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세찬이 앉은 테이블을 선택한 가영은 양세찬과 함께 식사를 했다.
양세찬과 가영이 식사를 하는 테이블 맞은 편에서 허경환이 두사람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두사람을 방해했다. 더불어 주우재는 두사람에게 "저희가 장당 2만원에 사진 찍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를 본 선영은 주우재에게 "사진 서비스 돼요?"라고 언급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주우재는 지안, 민규, 수현이 앉은 테이블로 와 와인을 따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안이 "와인을 가득 채워줄 수 있어요?"라고 물으며 "이거 없으면 지금 먹을 수가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허경환에게 "지안이 들어왔을때 나한테 오지 않을거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지안이 다른 테이블로 간 것에 대해 "나를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 저쪽으로 가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누가 좀 허경환에게 이야기를 해줬음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다들 식사를 끝내고 밖으로 나갔고 결국 민규, 지안, 수현만 남아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 세사람은 더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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