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구해줘! 홈즈' 첫번째 매물집인 현무암과 화상송이로 인테리어된 제주도 돌담집을 둘러보았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현무암과 화상송이로 인테리어된 친환경 현무암 돌담집이 소개됐다.
이날 노홍철, 솔비, 김광규는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첫번째 의뢰인은 "제주도에서 계속 살기 위해 11년 지기 동갑 친구와 함께 살 집을 구한다"고 언급했다.
의뢰인은 "제주도 내려온지 3년차"라고 말했고 "제주도 2주 여행을 왔다가 너무 좋아 이곳에 머무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재는 월림리에 위치한 사무실을 오픈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주도는 이장님이나 마을회관을 통해 부동산 정도를 알아봐야 한다고 첨언했다. 이어 의뢰인은 "각자의 공간이 있어야 하며 저렴한 난방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전에 기름 보일러를 썼다가 난방비때문에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무실과 집이 30분 이내 거리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기는 스노우쿨링 명소인 판포포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집의 가격에 대해서는 "1년치 월세를 내는 연세 기준으로 보증금 800만원에서 연세가 10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솔비와 김광규와 함께 매물을 둘러 보았다. 한경면에 위치한 매물 1호는 낭만적인 돌담길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매물집이 차로 직장까지 1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현무암 돌담집으로 들어섰고 김광규는 정낭이라는 대문역할을 하는 세개의 기둥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김광규는 "이집은 옛 제주의 정취를 담은 집으로 안거리 밖거리로 나눠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옛 제주집에서는 안거리는 부모님이 살고 밖거리는 자녀들이 산다"고 덧붙였다. 또한 "집주인이 밖거리에 살고 안내리를 내놓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등장한 집주인은 "제주도 지질공원에서 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내로 들어선 세사람은 세련된 실내와 대리석 바닥과 서까래를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전통과 현대의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구성된 이곳은 방1개, 거실 1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었다.
더불어 김광규는 "풀옵션이기에 의뢰인에게 맞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으로 이동한 세사람은 현무암과 화산송이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친환경 침실에 감탄한 이들은 이내 두청년이 함께 지내려면 한명은 거실에서 지내야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노홍철은 제주도에는 농어촌 민박으로 이용하는 집이 많다고 첨언했다.
화장실 또한 편백나무와 현무암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해 깔끔한 분위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본 허수경은 "남녀 커플이 집을 구할때 추천하고 싶은 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집주인은 현무암이 제습, 탈취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매물은 보증금 300만원에 연세로 70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