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오는 7일 호주(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1일 이란(서울월드컵경기장)와 두 차례 평가전 준비에 돌입했다. 손흥민, 이승우 등은 소속팀 일정으로 4일 합류한다.
대표팀은 6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벤투 감독에게도 U-20 월드컵이 화제다. 그는 “당연히 경기를 보고 있다”면서 “16강이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대회에 두 명의 코칭스태프를 파견했다. 관심있게 지켜보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경기력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공과의 조별리그에서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오는 5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8강 길목에서 만난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발렌시아), 김정민(리퍼링), 조영욱(FC서울) 등 미래 대표팀을 이끌 자원들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직접적인 평가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U-20 대표팀에 대한 평가는 내 몫이 아니다. 팀의 일원도 아니고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 또 정정용 감독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고 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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