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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타일러는 인천공항에 처음 왔을때 인천상륙작전이 떠올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이큐 165의 뇌섹남인 타일러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고등학교때 아이큐가 132였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지금은 몸무게보다 아이큐가 덜 나가는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아이큐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자 정형돈은 "보통 두자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타일러가 등장했고 타일러는 "집에 TV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타일러는 "송은이, 김숙, 김성주와는 타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형돈이 뭘하는 사람인지 모른다"고 말했고 이어 "개그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또한 송은이는 타일러에게 "몇개 국어를 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타일러는 "편하게 하는 말하는건 영어, 한국어, 불어에요"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한국어를 샹송처럼 부르자 타일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타일러는 "외교 전공이여서 한말기때부터의 외교사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더불어 그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인천상륙작전부터 떠올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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