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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내한 행사 지각 사태로 빈축을 산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이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진이 4일 밝혔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스타들과 함께 집들이 현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혜민 스님, 개그맨 장동민, 모델 송경아가 출연한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일 '우리집에 왜왔니' MC들과 함께 촬영했다. 5년 만에 내한해 촬영에 임한 패리스 힐튼은 '파티퀸'으로서 흥을 돋우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특별 MC인 가수 딘딘, 배우 황보라,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함께했다. 패리스 힐튼은 MC들과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7시 40분.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달 31일 내한 행사에 지각했는데, 당시 패리스 힐튼 측이 "그녀의 스타일"이라는 식의 해명을 해 비판 받았다.
[사진 = 스카이드라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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