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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을 담은 '마인드 테일러(Mind Tailor)' 레이블 의 첫 싱글 앨범 '혼자가 편해'가 5일에 발매됐다.
마인드 테일러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프로듀서 투페이스(2FACE)가 2013년부터 결성한 작곡팀으로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간결한 듯하지만 명확하고, 아름답지만 아련한 그의 음악은 하나의 형용사로만 표현할 수 없이, 리스너들에 따라 수 많은 감상을 이끌어 낸다.
그렇게 끊임없이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실력을 입증한 '마인드 테일러'가 드디어 레이블의 첫 싱글 앨범'혼자가 편해'를 발매하며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리스너들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담아 음악으로 만드는 듯, 우리의 감정과 기억 저편을 두드리는 첫 싱글 앨범'혼자가 편해'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그 여자를 잊지못해 다가올 만남보다, 뒤따를 헤어짐에 두려워하며 자신을 가두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루마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투페이스의 세련된 작곡과 편곡은 듣는 이를 이내, 노래 속 화자로 변화시키는 마법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랑'이라는 소재로 첨예하게 풀어내려 간 두 사람의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과 기억을 두드릴 것이다.
2019년 마인드 테일러의 첫 싱글 '혼자가 편해'는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스트링 선율을 메인으로 이루마의 독보적인 감성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마인드 테일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이라 할 수 있겠다.
보컬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흠잡을 곳 없는 실력파 신예 보컬 'J6(제이식스)'가 참여하여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프로듀서 투페이스가 만든 프로듀싱팀은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마인드 테일러는 2013년 발표된 백지영의 '싫다'를 시작으로 '2AM의 '내게로 온다', 에일리의 'Higher', 샤이니의 '너와 나의 거리', 규현의 'Eternal Sunshine'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감수성을 표현했다.
한편 이루마는 '2019 호주 3개 도시 투어'를 통해 한국인 최초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위상과 피아니스트로서의 인기를 입증하였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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