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13일 종영…콘텐츠 조회수 1억뷰로 '유종의 미'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종영한다.

올리브 측은 5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참여로 1년 여 동안 방송됐던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만찬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이 염원하던 대로 방송 관련 콘텐츠 조회수 총 1억 뷰(5월 29일 기준 100,657,932 뷰)를 돌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라며 "다섯 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년 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 '언니들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이벤트로 마무리할 것을 알렸다.

'밥블레스유'는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을 언니들의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픽' 고민 풀이 쇼.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장도연까지 솔직 털털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밥블레스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밥블레스유'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참여로 1년 여 동안 방송됐던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는 13일(목) 방송을 통해 마지막 만찬을 하게 됩니다.

한편 출연자들이 염원하던 대로 방송 관련 콘텐츠 조회수 총 1억 뷰(5월 29일 기준 100,657,932 뷰)를 돌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다섯 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년 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 '언니들의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시즌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올리브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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