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부산지역 여학교를 직접 방문해 야구의 매력을 전하는 ‘GIANTS G-IRLS DAY’ 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GIANTS G-IRLS Day는 지역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5년 금정여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은 울산여고를 방문하는 등 올 시즌부터 제 2홈구장이 위치한 울산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프로그램은 야구기초 지식 배우기, 응원문화체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학교폭력예방 회복조정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팀이 직접 진행해 학생들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롯데는 "GIANTS G-irls Day 외에도 교육기부 사업 일환으로 지역 교육청과 연계해 티볼아카데미, 야구강습회, 유치원 대상 누리야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롯데 여학교 방문 프로그램.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