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6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부산아이파크와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방문하여 장기-조직기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은 K리그가 진행하고 있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6월 4일 상주상무(국군체육부대) 선수단 교육부터 시작된 구단 순회교육은 앞으로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K리그 22개 전 구단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이 뿐만 아니라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한 공익광고 전광판 송출,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등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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