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으로 인해 그가 출연중인 뮤지컬 '메피스토' 역시 차질이 생겼다.
뮤지컬 '메피스토'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남태현의 뮤지컬 하차와 관련해선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 계속 논의중이며 확정이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태현은 당장 8일 오후 7시 뮤지컬 '메피스토'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될 경우 다른 배우로 변경되는 차질이 생겨 관객에게도 피해가 갈 전망이다.
앞서 이날 남태현은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의 폭로로 인해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장재인은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남태현은 즉시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상황. 이후 한 매체는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남태현은 이날 늦은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사과 및 해명글을 올렸지만 이내 삭제한 상태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은 케이블채널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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