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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알라딘’ 4DX가 개봉 3주차 단숨에 16만 명 관객수를 돌파하며 2019년 4DX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4DX 최고 흥행 2위 기록에 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9년 2월에 개봉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4DX 재개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으로 흥행 역주행에서 어느덧 4DX 흥행 효자가 된 ‘알라딘’은 4DX를 통해 흥행 매직 카펫까지 타고 올랐다.
2019년 4DX 흥행작 ‘알라딘’은 흥행 신드롬과 함께 관객들의 싱어롱 요청 쇄도에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를 개최한다. 6월 11일 저녁 7시, CGV왕십리 4DX관에서 열리는 ‘알라딘’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는 4DX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이미 폭발적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그야말로 관객들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알라딘’ 4DX만의 매직카펫라이드를 탄 듯한 다이나믹한 모션체어 효과를 통해 일명 댄스어롱을 연상케 하며 모션체어 싱어롱으로 영화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4DX 모션체어 싱어롱 상영회는 오리지널 자막 버전이 상영될 예정이며 Arabian night, Friend like me, Prince Ali, A Whole New World, Speechless의 영문 가사가 담긴 스페셜 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오리지널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 ‘알라딘’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관객들이 먼저 일회성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상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DX측은 개봉 확대를 신중하게 고려 중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사진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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