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호주전을 승리로 장식한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응원 속에 회복에 집중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단은 8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표팀 훈련은 팬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700명의 팬들이 몰려 들어 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호주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과 함께 스트레칭을 통해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또한 이승우와 백승호 등 호주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과 황의조 등 교체 출전한 선수들은 볼 빼앗기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훈련을 이어갔다. 대표팀 훈련은 70분 남짓 이어진 가운데 팬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즐거워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후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과 함께 셀카를 함께 찍으며 팬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축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팬들을 초대하는 오픈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이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팀의 오픈트레이닝은 매번 수백여명의 팬들이 훈련장을 찾는 가운데 팬들은 직접 만나보기 어려웠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국과 호주전이 열렸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5만 2213명의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고 축구대표팀의 A매치는 7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대표팀 선수들은 9일 파주NFC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1일 서울에서 이란과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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