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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유로 2020 예선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스페인은 8일(한국시간) 페로 제도 토르스하운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페로 제도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선 3연승을 달린 스페인은 F조 1위(승점9)를 유지하며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 헤수스 나바스, 호세 가야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잡았다.
그리고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더해 4골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페로 제도는 클래민트 올슨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같은 조의 스웨덴은 몰타를 3-0으로 제압했다. 승점 7점을 기록한 스웨덴은 스페인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그밖에 우크라이나는 세르비아를 5-0으로 완파했다. 우크라이나는 승점 7점으로 B조 선두를 달렸다.
폴란드는 북마케도니아를 1-0으로 누르고 3연승(승점9)을 질주, G조 1위를 유지했다. 아일랜드와 덴마크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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