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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로 맹활약한 아르헨티나가 니카라과와 평가전에서 대승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산 후안에서 치러진 니카라과와의 경기장 ‘200주년 기념’ 친선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아구에로, 로 셀소, 오타멘디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메시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아르헨티나가 앞서 나갔다. 전반 37분, 38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반 들어 메시를 빼고 디발라를 투입한 아르헨티나는 공격을 계속했다.
아르헨티나는 마르티네스가 후반 18분과, 28분 두 골을 더 추가한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페레이라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식간에 5-0을 만들었다.
니카라과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결국 아르헨틴가 5-1로 대승을 거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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