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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자신의 롱런 비결을 밝혔다.
포르투갈은 10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준결승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치며 3-1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UEFA와 인터뷰를 통해 “조국을 대표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특히 골을 넣고 승리를 한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34살에도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여전히 좋은 느낌을 받는다. 항상 준비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보여줄 게 많다”고 밝혔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또 하나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2번째 우승을 원한다. 정말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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