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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의 잔소리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의 잔소리때문에 결혼 초에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날 전수경은 "남편과 둘 다 잔소리를 잘 안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잔소리를 하고 싶을때가 있을때도 외국인 남편을 위해 영어로 잔소리를 하려면 힘들어서 스스로 참아버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수경은 "그러나 너무 화가 나면 한국말로 화를 낸다"고 말했다. 또한 전수경은 "한국 욕은 한국말을 잘 못해도 알아듣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재은은 "나이 차이가 많은 남편 조영구가 가르쳐준다며 잔소리를 많이해 결혼초에는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남편이 약해지면서 잔소리가 줄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재은은 "나이 차이 많은 남편과 결혼하는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홍림은 "조영구가 새벽기도할때 자는게 행복해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장정희는 "직접적으로 잔소리를 하지 않지만 자식을 앉혀놓고 쓰리쿠션으로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전투의 목소리로 말을 해야 상대가 알아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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