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청하, 매니저와 눈빛만으로 완벽 호흡 "팬들에게 셀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청하가 매니저와의 싸인을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대학 축제에 간 가수 청하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청하는 대학축제에서 '벌써 12시'의 무대를 꾸몄고 매니저는 무대가 끝난 잠깐 사이에 그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센스를 보였다.

이어 청하가 다음 곡을 시작할 때 매니저를 바라보며 무대 아래로 내려갔고, 매니저는 코트 안으로 손을 넣었다. MC들은 "코트 안에 총 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하의 매니저는 팬들의 핸드폰을 건네받아 청하에게 셀카 이벤트를 해줬다. MC들은 "셀카 이벤트! 너무 멋있다"라며 감동했다.

청하는 "언니랑 행사를 다니다가 어떻게 하면 팬분들에게 추억을 남겨드릴까 하다가 저렇게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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