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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전역 후 첫 팬미팅에 나섰다.
11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해치'를 마치고 팬미팅을 가진 정일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일우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세 번째 다녀왔다고 전하며 "하루에 40km를 걷는다.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외국 친구들과 20대, 30대 정일우로서 어울리면서 그동안 받았던 압박을 많이 내려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사진을 폭풍 업로드해 누군가와 동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셀카봉과 삼각대로 사진을 찍었다"라고 빠르게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일우는 "대체복무 시절 살이 쪘다. 전역하자마자 20일 만에 13kg를 뺐다. 매일 하면 빠질 수 있었다. 입금이 되니까 저도 모르게 빠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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