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남규리, 오프숄더로 드러낸 가녀린 어깨라인…수줍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남규리의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남규리의 힐링 타임을 공개했다.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낸 남규리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여신 미모를 뽐냈다.

남규리는 MBC 토요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사랑스러운 미키를 표현하고 있다. 또 달콤한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친일파 양부의 독살을 방관하는 서늘한 명품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도 만들기도.

남규리는 중반부를 지난 '이몽'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미키의 변화와 미키, 영진 둘의 관계"라며 "미키는 비밀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 미키의 행동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할 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4회 연속방송.

[사진 = 코탑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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