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 우완 선발 안우진이 또 한화를 상대로 부진했다.
안우진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7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5볼넷 5탈삼진 5실점을 남겼다.
안우진은 지난달 16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2⅓이닝 9피안타 9실점으로 올 시즌 들어 최악의 피칭을 남긴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한화 타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시작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정은원에 볼넷을 내준 안우진은 강경학에 좌중간 2루타를 맞았고 제라드 호잉에 중전 적시타를 맞고 순식간에 2실점했다. 김태균, 이성열을 연속 삼진으로 잡는 등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2회초에는 하위타선인 장진혁과 노시환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화를 자초한 안우진은 이어진 1사 2,3루 위기에서 정은원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3회초에는 이성열에 149km 직구를 던지다 좌월 솔로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4회초 김종민에 좌전 안타를 맞고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안우진은 5회초 호잉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루 견제로 아웃을 잡을 수 있는 찬스에서도 1루수 장영석의 실책으로 무사 2루 위기까지 봉착했으나 김태균을 중견수 플라이, 이성열을 삼진, 김인환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6회초에도 2사 1,2루 위기가 있었지만 역시 무실점. 키움은 5-5 동점이던 7회초 윤영삼을 마운드에 올렸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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