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43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채은성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7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채은성은 1-7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윤명준의 초구 140km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5월 2일 KT전 이후 43일 만에 나온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두산을 2-7로 추격했다.
[채은성.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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