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솔로 2막 시작'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STX라이언하트는 17일 "정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대현은 지난 2012년 그룹 B.A.P 메인보컬로 데뷔 후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해체 이후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의 타이틀곡 '너는 내게'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대현은 "솔로 아티스트 정대현으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해보고 싶다"며 "시너지를 내어 앞으로 더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STX라이언하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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